사업 라인 04 · 조사 완료 12개 문서

KAIROS Engine 차익거래·시장조성 — 다른 세 라인을 먹여살리는 알파 원재료

무위험 차익거래는 실재한다. 단 건당 규모는 호가창 깊이가 물리적 상한이다. 늘려도 안 늘어난다 — 그래서 우리는 규모가 아니라 빈도로 확장한다.

Docs/polymarket 02·09·10·11·12 통합 · 라이브 API 실측 포함

“건당 $14를 벌 수 있다면 금액을 늘리는 게 아니라 — 그런 기회가 나는 마켓을 하루 150개 이상 동시에 지켜보는 것이 답이다.”

01 — 메커니즘

"그냥 늘리면" 안 되는가.

호가창(order book) 깊이가 물리적 상한이다. 무위험 구간을 넘어서 사는 순간 이미 정상가가 된 호가를 사는 것 — 그냥 손실 베팅이 된다.

$11~15
NBA 학술연구(UCLA) 무위험 차익 건당 상한, 지속 3.6초
출처 · arXiv:2605.00864, 75M 호가창 스냅샷
$39.6M
Polymarket 전체 1년 차익이익 — 최상위 계정도 건당 평균 $496(빈도의 결과, 규모 아님)
출처 · IMDEA arXiv:2508.03474
14.8주
조합형 차익거래의 76.9%가 이 규모 이하로 캡됨 — 깊이 자체가 상한
출처 · 동일 연구
02 — 라이브 실측

Polymarket API 직접 조회 — 자릿수로 다르다.

2026-07-05, gamma-api/clob.polymarket.com을 직접 호출해 실측. NBA 연구보다 최대 3만 배 깊은 마켓도 확인했다.

NBA 무위험 차익 상한 (학술 기준선) $11~15
BTC 5분 마켓 (라이브, 50/50 근처) $1,168~1,455
MLB 일반 경기 (라이브, 비-마퀴) $798~2,765
월드컵 마퀴 경기 (브라질전, 라이브) $184,693~336,836

막대 = 상대적 깊이(로그 아님, 시각화용). 실제 배율은 NBA 대비 BTC 5분 80~130배, 월드컵 12,000~30,000배.

중요한 반전

깊은 마켓 = 더 많이 주목받음 = 더 많은 봇이 몰림 = 미스프라이싱이 더 빨리 사라질 수 있다. "깊다"와 "차익거래 기회가 크다"는 다른 얘기 — 실제로 BTC 5분 마켓 spread는 단 $0.01였다(이미 효율적).

실시간 미스프라이싱 체크

같은 BTC 5분 마켓 YES/NO 동시 조회: YES ask $0.51 + NO ask $0.50 = $1.01 → 이 순간엔 무위험 기회 없음. 문헌의 "3.6초 중앙값"과 정확히 일치 — 단발 스냅샷으로 잡을 확률은 원래 낮다.

03 — 커버리지 폭

월드컵 없이도, 하루 150건+

원재료는 풍부하다 — 이게 유일하게 검증된 확장 경로("빈도")를 만들 재료다.

50
NPB(일본야구) — 실제 경기 매치업, 한도 도달(더 많을 수 있음)
50
Cricket — 실제 경기 매치업
40
Tennis — 실제 경기 매치업
33
KBO(한국야구) — 실제 경기 매치업
28
UFC — 실제 경기 매치업
25
크립토(BTC/ETH/SOL/XRP/DOGE × 5개 시간단위) — 상시, 24/7, 오프시즌 없음

⚠️ 함정: NBA 오프시즌(7월) 검색 결과 44건은 대부분 "2027 챔피언" 같은 선물(futures) — 실제 경기 매치업 0건. 선물은 순간 충격이 없어 차익거래 대상이 아니다. 마켓 "개수"와 "인게임 차익거래 대상"은 다른 숫자다.

04 — Hyperliquid: 새 벤뉴이자 경쟁자

"둘 다 BTC"라서 되는 차익거래는 없다.

Polymarket BTC 이진마켓과 Hyperliquid BTC-PERP 사이 직접 차익거래를 조사했다 — 가정이 틀렸고, 더 중요한 걸 발견했다.

① 복제 이론 — 성립 안 함

Perp은 delta=1 선형상품(gamma=0)이라 만기시 0→1로 점프하는 이진 결과를 구조적으로 복제 못한다(Reiner&Rubinstein 1991, 2026 arXiv 2605.10400가 재확인). 이진옵션은 바닐라 옵션으로 복제하지 perp으로는 안 된다.

② 진짜 관계는 옵션시장 대비

2026 arXiv 2606.19517: Polymarket이 Deribit/Binance 옵션 내재확률 대비 5.6~11%p 과대평가(t=8.24), 델타헤지 차익 프록시가 거래비용 반영 후에도 수익성 있음. 단 표본이 2023년 데이터라 최신성 불확실.

HIP-3
빌더 배포형 perp — 오라클 변동 ±1%/call 제약으로 이진 결과 표현 불가능. 자체 파생상품 인프라로는 구조적 부적합
출처 · Hyperliquid 공식 문서
HIP-4
그래서 Hyperliquid가 별도로 만든 "Outcome Markets"(2026-05) — Polymarket을 오라클로 안 쓰고 자체 정산. 파트너 아니라 경쟁자
출처 · CoinDesk, Hyperliquid 공식 문서
신규 벤뉴
HIP-4가 Kalshi처럼 "동일 이진 계약" 구조라면 Polymarket↔Kalshi↔HIP-4 3자 차익거래가 신규 스캔 대상
출처 · 본 조사 종합

→ 실제 실행된 차익거래 트레이드 로그는 발견 못함(PredMCP·Based 같은 인프라는 존재, 얼리액세스 단계). 이 벤뉴는 "발견"이지 "검증된 수익"이 아니다 — 연속 모니터링 스크립트(§06)에 HIP-4를 세 번째 대상으로 추가하는 게 다음 단계.

05 — 농도차 확률 거래 (순수 차익 너머)

완전 차익이 아니라, 확률의 삼투압.

순수 차익거래(무위험, 같은 계약)와 다르다 — 상관관계 있지만 동일하지 않은 마켓 사이의 확률 괴리를 노리는 거래. 학술 용어로는 통계적 차익거래(statistical arbitrage)/상대가치 거래(relative value). ⚠️ 무위험 아님 — 모델 리스크 있음

삼투압 비유가 맞는 이유·틀리는 지점

농도(확률)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당기는 힘은 있다 — 단 막(membrane, 두 마켓이 진짜 같은 근본 리스크를 공유하는가)이 없으면 절대 평형에 도달 안 한다. 이진 결과는 만기에 반드시 0/1로 수렴하지만, 이건 같은 사건일 때만 — BTC 5분과 ETH 5분처럼 다른 사건이면 각자 따로 수렴할 뿐 서로 안 당긴다. 이 착각이 가장 흔한 함정.

성립 전제조건 (체크리스트)

① 공적분(cointegration) 검증 — 상관계수만으론 부족, spurious correlation 위험 ② 상관계수의 시간 안정성 ③ 일시적 노이즈 vs 구조적 비수렴 구분 ④ 거래비용 넘는 마진 ⑤ 명시적 손절 규칙. 다섯 개 다 확인 안 되면 베팅 아니라 도박.

LTCM 1998
상관계수 0.3 가정 → 위기 때 0.7로 급등, 50개 수렴거래 전부 동시 손실. "위기 시 상관관계는 전부 1로 수렴한다"
출처 · Bauer.uh.edu 케이스스터디
0.06
SOL-DOGE 실측 상관계수(Kaiko). "크립토는 다 같이 움직인다"는 가정 자체가 위험 — 종목별 확인 필수
출처 · Kaiko Research KT5 Index
25~27%
Polymarket 자체 BTC 5분 마켓 승률(breakeven 53%) — 베이스라인 자체가 랜덤워크에 근접. 상관거래 이전에 이걸 먼저 봐야 함
출처 · crypto.news 실거래 데이터

검증된 예시 3종 (Polymarket 네이티브)

마켓 쌍관계실증
같은 경기: moneyline vs point spreadStern(1994) 모델 — 점수차가 스프레드 중심 정규분포(σ≈13~14점) 가정, Φ(spread/σ)로 변환7점 favorite → 승률 69.6%(모델). 실측 테이블 존재(-3.5 홈favorite 실제승률 63.61%, 1980년~ 데이터)
전국 대선 vs 경합주(state) 마켓 🟡 상관관계만 확인, 차익거래 미확인Sun Belt(AZ/GA/NV) vs Rust Belt(PA/MI/WI) 클러스터 — pivotal state 상관관계는 실재PA에서 Harris 승리 시 NV 승률 24%→68%로 변동(NBER w33339) — 단 이 논문 목적은 예측 정확도 개선이지 차익거래 실행 증거가 아님. 실제 이 정확한 형태(전국↔주 정합성 이용 차익거래)의 실행 사례는 못 찾음 — 학술자(Tsang&Yang)가 이 주제를 두 번이나 "future work"로 명시. 가장 가까운 실증은 Nate Silver의 정성적 트윗 지적 하나뿐
Polymarket 이진마켓 vs 옵션시장(Deribit/Binance)델타헤지 차익 프록시(베가매칭→콜옵션 수량, 델타매칭→현물헤지)과대평가 Binance 5.6~6.3%p / Deribit 11.05%p(2개 다른 벤치마크). 알파 p=0.053 한계적 유의, 샤프비율 미제시(Portnaya 2606.19517)
크립토 5분 마켓 간(BTC/ETH/SOL/XRP/DOGE)공식 동시 운영 확인됨(Chainlink 오라클)⚠️ 알트코인 간 상관관계 불균질(SOL-DOGE 0.06, XRP-SOL 0.18) — "다 같이 움직인다" 가정 위험

실행 현황 — 인프라는 있다, 공개 트랙레코드는 없다

오픈소스 봇 전부 순수 차익거래만 구현(상관관계 stat-arb 구현체 없음). 반면 DRW 채용공고가 "statistical pairs/mean-reversion", "cross-platform arbitrage"를 명시 — 기관은 이미 이 전략을 사업으로 구축 중. Susquehanna(Kalshi 최초 공식 institutional MM)·Jump·Wintermute도 양쪽 플랫폼에 유동성 공급 중이나 stat-arb 수익 자체는 비공개. Kalshi Combos는 상관관계 있는 마켓을 묶어 파는 실제 제품 — "상관관계 가격책정"이 이미 플랫폼 기능으로 들어왔다는 증거.

결론: 이론·기회는 실재하고 기관은 이미 인력·인프라를 투입 중이지만, 검증 가능한 공개 실적은 없다. 네 사례 중 moneyline↔spread(Stern 모델, 실측 테이블 有)가 가장 단단한 근거를 갖고, 경합주 상관관계는 오히려 학술자가 두 번이나 "미연구"로 명시한 백지 상태(기회일 수도, 함정일 수도). Engine이 다음에 할 일 = 자체 백테스트로 직접 재현·검증하는 것 — 업계 추정치·타인의 학술 논문 결론을 그대로 채택하지 않는다.

06 — 다음 실행

연속 LOB 모니터링 — 우리 데이터로 채운다.

아무도 안 잰 것: "이 150+25개 마켓에서 실제로 하루 몇 건, 얼마짜리 무위험 기회가 나는가." NBA 학술연구를 우리 타겟에서 재현한다.

마켓 선정기

market_selector.py

5분마다 gamma-api 갱신. 크립토 5종 updown + 오늘의 실제 매치업만(선물 제외).

폴러 + 탐지기

poller.py · detector.py

1.5초 간격 폴링(3.6초 창을 놓치지 않도록). YES ask + NO ask < $1.00 → capped_profit만 기록(이론치 아님).

로거 + 리포터

logger.py · report.py

SQLite 적재. 72시간 후 카테고리별 건수/일·평균이익·지속시간 분포를 NBA 연구와 직접 비교.

항목
대상BTC/ETH/SOL/XRP/DOGE updown(5m/15m) + 오늘의 실제 매치업(vs. 필터) + 🟡 차기 Hyperliquid HIP-4 동일 이벤트(발견됐으나 미착수)
폴링 간격1.5초
기간72시간
저장SQLite (로컬)
비용$0 (읽기 전용 API, 저비용 VM 1대)
리스크없음 — 자본 투입 전, 데이터 수집 단계
스탠스

“차익거래는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 아니라, 시장을 읽는 계기판이다. Engine이 하는 일은 신호를 만드는 것 — 그 신호를 Mirror·Alpha·Odds·Edge가 각자 방식으로 쓴다.”

읽기 전용 모니터링부터 capped_profit만 기록(이론치 아님) 빈도 확장, 규모 확장 아님
다음 단계

Engine이 만드는 신호, Mirror·Alpha가 유통한다.

연속 모니터링 스크립트가 돌기 시작하면, 그 데이터가 Mirror(카피트레이딩)와 Alpha(큐레이션 펀드)의 실제 트랙레코드가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