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위험 차익거래는 실재한다. 단 건당 규모는 호가창 깊이가 물리적 상한이다. 늘려도 안 늘어난다 — 그래서 우리는 규모가 아니라 빈도로 확장한다.
“건당 $14를 벌 수 있다면 금액을 늘리는 게 아니라 — 그런 기회가 나는 마켓을 하루 150개 이상 동시에 지켜보는 것이 답이다.”
호가창(order book) 깊이가 물리적 상한이다. 무위험 구간을 넘어서 사는 순간 이미 정상가가 된 호가를 사는 것 — 그냥 손실 베팅이 된다.
2026-07-05, gamma-api/clob.polymarket.com을 직접 호출해 실측. NBA 연구보다 최대 3만 배 깊은 마켓도 확인했다.
막대 = 상대적 깊이(로그 아님, 시각화용). 실제 배율은 NBA 대비 BTC 5분 80~130배, 월드컵 12,000~30,000배.
깊은 마켓 = 더 많이 주목받음 = 더 많은 봇이 몰림 = 미스프라이싱이 더 빨리 사라질 수 있다. "깊다"와 "차익거래 기회가 크다"는 다른 얘기 — 실제로 BTC 5분 마켓 spread는 단 $0.01였다(이미 효율적).
같은 BTC 5분 마켓 YES/NO 동시 조회: YES ask $0.51 + NO ask $0.50 = $1.01 → 이 순간엔 무위험 기회 없음. 문헌의 "3.6초 중앙값"과 정확히 일치 — 단발 스냅샷으로 잡을 확률은 원래 낮다.
원재료는 풍부하다 — 이게 유일하게 검증된 확장 경로("빈도")를 만들 재료다.
⚠️ 함정: NBA 오프시즌(7월) 검색 결과 44건은 대부분 "2027 챔피언" 같은 선물(futures) — 실제 경기 매치업 0건. 선물은 순간 충격이 없어 차익거래 대상이 아니다. 마켓 "개수"와 "인게임 차익거래 대상"은 다른 숫자다.
Polymarket BTC 이진마켓과 Hyperliquid BTC-PERP 사이 직접 차익거래를 조사했다 — 가정이 틀렸고, 더 중요한 걸 발견했다.
Perp은 delta=1 선형상품(gamma=0)이라 만기시 0→1로 점프하는 이진 결과를 구조적으로 복제 못한다(Reiner&Rubinstein 1991, 2026 arXiv 2605.10400가 재확인). 이진옵션은 바닐라 옵션으로 복제하지 perp으로는 안 된다.
2026 arXiv 2606.19517: Polymarket이 Deribit/Binance 옵션 내재확률 대비 5.6~11%p 과대평가(t=8.24), 델타헤지 차익 프록시가 거래비용 반영 후에도 수익성 있음. 단 표본이 2023년 데이터라 최신성 불확실.
→ 실제 실행된 차익거래 트레이드 로그는 발견 못함(PredMCP·Based 같은 인프라는 존재, 얼리액세스 단계). 이 벤뉴는 "발견"이지 "검증된 수익"이 아니다 — 연속 모니터링 스크립트(§06)에 HIP-4를 세 번째 대상으로 추가하는 게 다음 단계.
순수 차익거래(무위험, 같은 계약)와 다르다 — 상관관계 있지만 동일하지 않은 마켓 사이의 확률 괴리를 노리는 거래. 학술 용어로는 통계적 차익거래(statistical arbitrage)/상대가치 거래(relative value). ⚠️ 무위험 아님 — 모델 리스크 있음
농도(확률)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당기는 힘은 있다 — 단 막(membrane, 두 마켓이 진짜 같은 근본 리스크를 공유하는가)이 없으면 절대 평형에 도달 안 한다. 이진 결과는 만기에 반드시 0/1로 수렴하지만, 이건 같은 사건일 때만 — BTC 5분과 ETH 5분처럼 다른 사건이면 각자 따로 수렴할 뿐 서로 안 당긴다. 이 착각이 가장 흔한 함정.
① 공적분(cointegration) 검증 — 상관계수만으론 부족, spurious correlation 위험 ② 상관계수의 시간 안정성 ③ 일시적 노이즈 vs 구조적 비수렴 구분 ④ 거래비용 넘는 마진 ⑤ 명시적 손절 규칙. 다섯 개 다 확인 안 되면 베팅 아니라 도박.
| 마켓 쌍 | 관계 | 실증 |
|---|---|---|
| 같은 경기: moneyline vs point spread | Stern(1994) 모델 — 점수차가 스프레드 중심 정규분포(σ≈13~14점) 가정, Φ(spread/σ)로 변환 | 7점 favorite → 승률 69.6%(모델). 실측 테이블 존재(-3.5 홈favorite 실제승률 63.61%, 1980년~ 데이터) |
| 전국 대선 vs 경합주(state) 마켓 🟡 상관관계만 확인, 차익거래 미확인 | Sun Belt(AZ/GA/NV) vs Rust Belt(PA/MI/WI) 클러스터 — pivotal state 상관관계는 실재 | PA에서 Harris 승리 시 NV 승률 24%→68%로 변동(NBER w33339) — 단 이 논문 목적은 예측 정확도 개선이지 차익거래 실행 증거가 아님. 실제 이 정확한 형태(전국↔주 정합성 이용 차익거래)의 실행 사례는 못 찾음 — 학술자(Tsang&Yang)가 이 주제를 두 번이나 "future work"로 명시. 가장 가까운 실증은 Nate Silver의 정성적 트윗 지적 하나뿐 |
| Polymarket 이진마켓 vs 옵션시장(Deribit/Binance) | 델타헤지 차익 프록시(베가매칭→콜옵션 수량, 델타매칭→현물헤지) | 과대평가 Binance 5.6~6.3%p / Deribit 11.05%p(2개 다른 벤치마크). 알파 p=0.053 한계적 유의, 샤프비율 미제시(Portnaya 2606.19517) |
| 크립토 5분 마켓 간(BTC/ETH/SOL/XRP/DOGE) | 공식 동시 운영 확인됨(Chainlink 오라클) | ⚠️ 알트코인 간 상관관계 불균질(SOL-DOGE 0.06, XRP-SOL 0.18) — "다 같이 움직인다" 가정 위험 |
오픈소스 봇 전부 순수 차익거래만 구현(상관관계 stat-arb 구현체 없음). 반면 DRW 채용공고가 "statistical pairs/mean-reversion", "cross-platform arbitrage"를 명시 — 기관은 이미 이 전략을 사업으로 구축 중. Susquehanna(Kalshi 최초 공식 institutional MM)·Jump·Wintermute도 양쪽 플랫폼에 유동성 공급 중이나 stat-arb 수익 자체는 비공개. Kalshi Combos는 상관관계 있는 마켓을 묶어 파는 실제 제품 — "상관관계 가격책정"이 이미 플랫폼 기능으로 들어왔다는 증거.
→ 결론: 이론·기회는 실재하고 기관은 이미 인력·인프라를 투입 중이지만, 검증 가능한 공개 실적은 없다. 네 사례 중 moneyline↔spread(Stern 모델, 실측 테이블 有)가 가장 단단한 근거를 갖고, 경합주 상관관계는 오히려 학술자가 두 번이나 "미연구"로 명시한 백지 상태(기회일 수도, 함정일 수도). Engine이 다음에 할 일 = 자체 백테스트로 직접 재현·검증하는 것 — 업계 추정치·타인의 학술 논문 결론을 그대로 채택하지 않는다.
아무도 안 잰 것: "이 150+25개 마켓에서 실제로 하루 몇 건, 얼마짜리 무위험 기회가 나는가." NBA 학술연구를 우리 타겟에서 재현한다.
5분마다 gamma-api 갱신. 크립토 5종 updown + 오늘의 실제 매치업만(선물 제외).
1.5초 간격 폴링(3.6초 창을 놓치지 않도록). YES ask + NO ask < $1.00 → capped_profit만 기록(이론치 아님).
SQLite 적재. 72시간 후 카테고리별 건수/일·평균이익·지속시간 분포를 NBA 연구와 직접 비교.
| 항목 | 값 |
|---|---|
| 대상 | BTC/ETH/SOL/XRP/DOGE updown(5m/15m) + 오늘의 실제 매치업(vs. 필터) + 🟡 차기 Hyperliquid HIP-4 동일 이벤트(발견됐으나 미착수) |
| 폴링 간격 | 1.5초 |
| 기간 | 72시간 |
| 저장 | SQLite (로컬) |
| 비용 | $0 (읽기 전용 API, 저비용 VM 1대) |
| 리스크 | 없음 — 자본 투입 전, 데이터 수집 단계 |
“차익거래는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 아니라, 시장을 읽는 계기판이다. Engine이 하는 일은 신호를 만드는 것 — 그 신호를 Mirror·Alpha·Odds·Edge가 각자 방식으로 쓴다.”
연속 모니터링 스크립트가 돌기 시작하면, 그 데이터가 Mirror(카피트레이딩)와 Alpha(큐레이션 펀드)의 실제 트랙레코드가 된다.